로보락 로봇청소기 흡입력 저하, 쉬운 해결 방법 총정리

로보락 로봇청소기 흡입력 저하, 쉬운 해결 방법 총정리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흡입력이 약해지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먼지가 제대로 흡입되지 않거나, 이전보다 깨끗하게 청소되지 않는다면 흡입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로보락 로봇청소기의 흡입력 저하는 간단한 관리와 청소만으로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흡입력을 새것처럼 되돌릴 수 있는 쉬운 해결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 먼지통 비우기 및 필터 청소: 기본 중의 기본
• 메인 브러시 및 사이드 브러시 관리: 놓치기 쉬운 중요 포인트
• 흡입구 이물질 제거: 의외로 흔한 원인
• 배터리 성능 확인: 흡입력에 미치는 영향
• 펌웨어 업데이트: 최적의 성능 유지
•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 흡입력 유지의 비결

---

먼지통 비우기 및 필터 청소: 기본 중의 기본

로봇청소기 흡입력 저하의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원인은 바로 먼지통 가득 참과 필터 오염입니다. 먼지통이 가득 차면 먼지가 더 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어 흡입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흐름을 방해하여 흡입력을 떨어뜨립니다.

해결 방법:

1. 먼지통 비우기: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모델에 따라 먼지통 크기가 다르지만, 보통 2~3회 청소 후에는 먼지통을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 시작 전이나 청소 완료 후에 먼지통을 확인하고 비워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갖춘 모델이라 할지라도, 때때로 먼지통 내부를 직접 확인하고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필터 청소: 로보락 로봇청소기에는 주로 헤파 필터가 사용됩니다. 헤파 필터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 물 세척 가능한 필터: 필터에 물 세척 가능 표시가 있다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먼지를 제거합니다. 이때, 비누나 세제는 사용하지 마세요. 세척 후에는 햇볕에 완전히 말려 건조시킵니다. 필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기기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24시간 이상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물 세척 불가 필터: 물 세척이 불가능한 필터는 동봉된 청소 브러시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하여 먼지를 털어내거나, 진공청소기의 좁은 노즐을 이용하여 먼지를 흡입해 제거합니다. 필터에 너무 많은 먼지가 쌓였거나 오염이 심하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흡입력 회복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제조사에서는 보통 3~6개월마다 필터 교체를 권장하지만, 사용 환경(애완동물 유무, 먼지량)에 따라 더 자주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

메인 브러시 및 사이드 브러시 관리: 놓치기 쉬운 중요 포인트

로봇청소기의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는 바닥의 먼지를 쓸어 담는 핵심 부품입니다. 이 브러시들에 머리카락, 실, 애완동물 털 등이 엉키면 회전이 원활하지 않아 흡입 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인 브러시는 바닥에 직접 닿기 때문에 이물질이 엉키기 쉽습니다.

해결 방법:

1. 메인 브러시 청소: 로봇청소기 본체를 뒤집어 메인 브러시 커버를 열고 브러시를 분리합니다. 브러시에 엉킨 머리카락, 털, 실 등을 동봉된 청소 도구나 가위 등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브러시 양쪽 끝에 있는 베어링 부분에도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해주세요. 간혹 브러시 자체가 손상되거나 변형된 경우(예: 솔이 마모되거나 빠진 경우)에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이드 브러시 청소: 사이드 브러시에도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엉키기 쉽습니다. 사이드 브러시를 본체에서 분리하여 엉킨 이물질을 제거하고, 필요하다면 물티슈 등으로 닦아줍니다. 사이드 브러시의 솔이 휘어지거나 손상되었다면 청소 효율이 떨어지므로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사이드 브러시는 메인 브러시보다 소모성이 강하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

흡입구 이물질 제거: 의외로 흔한 원인

먼지통과 필터, 브러시를 모두 확인했는데도 흡입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흡입구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부피가 큰 이물질(작은 장난감 조각, 종이 뭉치 등)이 흡입구에 걸려 공기 흐름을 막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해결 방법:

1. 흡입구 육안 확인: 로봇청소기를 뒤집어 메인 브러시를 제거한 후, 흡입구 내부를 손전등으로 비춰보면서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이물질 제거: 핀셋이나 젓가락과 같이 길고 가는 도구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이물질을 빼냅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어 제거하려다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진공청소기의 좁은 노즐을 이용하여 흡입구 내부를 빨아들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배터리 성능 확인: 흡입력에 미치는 영향

로봇청소기의 흡입력은 모터의 회전력에 의해 좌우되며, 모터는 배터리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 모터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여 흡입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로봇청소기나 충전 및 방전을 반복하면서 배터리 수명이 다한 경우에는 흡입력 저하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1. 완전 충전 후 사용: 로봇청소기를 완전히 충전한 상태에서 사용해보고 흡입력 변화를 관찰합니다. 배터리 잔량이 낮을 때 흡입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배터리 성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배터리 교체: 로보락 로봇청소기 앱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 확인해보고, 배터리 수명이 현저히 짧아졌거나 흡입력이 지속적으로 약하다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로보락 서비스 센터나 공인 대리점을 통해 정품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가 교체 시에는 안전에 유의하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 최적의 성능 유지

로봇청소기 제조업체는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버그를 수정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에는 모터 제어 로직 개선, 흡입력 최적화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최신 펌웨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 방법:

1. 로보락 앱 확인: 로보락 전용 앱을 실행하여 현재 펌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사용 가능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업데이트가 있다면 안정적인 Wi-Fi 환경에서 안내에 따라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업데이트 중에는 로봇청소기의 전원을 끄거나 충전 독에서 분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 흡입력 유지의 비결

위에서 언급된 모든 해결 방법들은 결국 정기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의 뛰어난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기적인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매 청소 후 먼지통 비우기: 가장 기본적인 관리로, 흡입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 주 1~2회 필터 청소: 사용 빈도와 환경에 따라 조절하되, 일주일에 한두 번은 필터를 청소하여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월 1회 브러시 청소: 메인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에 엉킨 이물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회전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 필터 및 브러시 주기적 교체: 소모품은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므로, 제조사 권장 주기에 따라 교체해 주는 것이 흡입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 흡입구 및 기타 부품 점검: 가끔씩 로봇청소기 본체 구석구석을 확인하여 이물질이 끼어있거나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위에 제시된 쉬운 해결 방법들을 통해 로봇청소기의 흡입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언제나 깨끗한 집안 환경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