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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로 드럼세탁기 통세척, 위험하지 않게 완벽하게 끝내는 초간단 방법!✨

by 43hayafyrea 2025. 8. 16.

 

 

✨락스로 드럼세탁기 통세척, 위험하지 않게 완벽하게 끝내는 초간단 방법!✨

 

목차

  1. 락스로 세탁기 청소, 정말 효과 있을까?
  2. 락스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안전 수칙
  3. 드럼세탁기 통세척 락스 활용법: 쉬운 단계별 가이드
  4. 락스 통세척 후 관리법: 깨끗함을 오래 유지하는 꿀팁
  5. 자주 묻는 질문(FAQ): 궁금증 해결

락스로 세탁기 청소, 정말 효과 있을까?

드럼세탁기 통세척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시중에 나와 있는 전용 세제도 많지만,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락스(염소계 표백제)는 세탁조 청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강력한 살균 및 표백 작용을 해 곰팡이, 물때,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퀴퀴한 냄새의 원인인 세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냄새 제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에 낀 곰팡이나 검은 물때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락스는 강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 사용하면 세탁기 부품을 손상시키거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글에서는 락스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드럼세탁기를 청소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락스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안전 수칙

락스를 사용하기 전, 반드시 다음의 안전 수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1. 환기는 필수: 락스 사용 시 발생하는 염소 가스는 호흡기에 매우 해롭습니다.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 상태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2. 다른 세제와 절대 혼합 금지: 특히 산성 세제(구연산, 식초 등)와 락스를 섞으면 유독 가스(염소 가스)가 발생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락스와 다른 세제는 절대 섞어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3. 고무장갑과 마스크 착용: 락스는 피부에 닿으면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도 착용하여 유독 가스 흡입을 최소화하세요.
  4. 적정량 사용: 락스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세탁기 부품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권장되는 양을 지켜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 10L당 락스 50~10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5. 세탁물 없이 진행: 통세척은 반드시 세탁물을 모두 꺼낸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세탁물에 락스가 묻으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드럼세탁기 통세척 락스 활용법: 쉬운 단계별 가이드

이제 본격적으로 락스를 이용한 드럼세탁기 통세척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락스, 물, 고무장갑, 마스크, 부드러운 천(또는 칫솔)

1단계: 고무패킹 곰팡이 제거
드럼세탁기 문을 열면 보이는 고무패킹에는 곰팡이가 자주 생깁니다. 이 부분을 먼저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락스를 희석한 물(물 1: 락스 1 비율)에 부드러운 천을 적신 후, 곰팡이가 핀 고무패킹 부분을 꼼꼼히 닦아줍니다.
  • 틈새는 칫솔을 이용해 닦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닦은 후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거나, 물을 뿌려 락스 성분을 완전히 씻어내야 합니다.

2단계: 세탁조 통세척 (가장 중요한 단계!)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는 단계입니다.

  • 세탁기에 물을 가득 채웁니다. 이때, 온수를 사용하면 락스의 살균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 물 10L당 락스 50~100ml 정도를 세제 투입구에 넣거나, 세탁조에 직접 부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가 있다면 이 코스를 선택해 진행합니다. 없다면, '표준' 또는 '삶기' 코스를 선택하고, 세탁-헹굼-탈수 전 과정을 끝까지 진행합니다.
  • 만약 락스가 완전히 희석될 시간을 주고 싶다면, 세탁기가 돌아가기 시작한 후 1~2분 정도 후에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고 1시간 정도 불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락스 희석액이 세탁기 내부 구석구석을 소독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3단계: 헹굼 추가
락스 성분이 세탁기 내부에 남아있으면 안 되므로, 통세척 코스가 끝난 후 헹굼 코스를 1~2회 추가로 돌려줍니다. 락스 냄새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4단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기
모든 과정이 끝난 후,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 고무패킹 등을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물기를 제거하여 다시 곰팡이나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입니다.

락스 통세척 후 관리법: 깨끗함을 오래 유지하는 꿀팁

통세척으로 깨끗해진 세탁기를 오래 유지하려면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 후에는 세탁기 문을 활짝 열어 습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 세제 투입구 관리: 세제 투입구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자주 청소하고, 사용 후에는 서랍을 살짝 열어두어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 적정량의 세제 사용: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찌꺼기가 남아 세탁기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 주기적인 통세척: 락스 통세척은 3~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궁금증 해결

  • Q: 락스 냄새가 너무 심한데 괜찮은가요?
    A: 락스 특유의 냄새는 염소 가스 때문입니다. 충분히 환기시키고 헹굼을 여러 번 하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냄새가 심하다는 것은 락스 성분이 아직 남아있다는 뜻이므로,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 Q: 락스 대신 과탄산소다를 써도 되나요?
    A: 과탄산소다도 세탁조 청소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락스처럼 강력한 살균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곰팡이 제거가 주 목적이라면 락스가 더 효과적입니다.
  • Q: 락스가 세탁기 부품을 부식시키지는 않나요?
    A: 적정량을 희석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 충분히 헹궈주면 부식될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고농도로 사용하면 부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Q: 락스 통세척 후 세탁기에 옷을 바로 넣어도 될까요?
    A: 헹굼 과정을 충분히 거쳤다면 바로 사용해도 됩니다. 만약 락스 냄새가 미세하게라도 남아있다면, 공회전(세탁물 없이 물만 돌리는 것)을 한 번 더 하거나 헹굼을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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